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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고> 7. 사실날조, ‘삼한 정벌 설화’로 인한 비극

<우리 땅 獨島> (사진출처 http://dokdohistory.com/main.do) 일본은 竹島라는 명칭을 쓰도록 국제단체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獨島에는 대나무가 없다.  

 

<일본 소고> 7. 사실날조(史實捏造),  삼한 정벌 설화로 인한 비극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앞서 언급된 왜왕후 진구의 삼한 정벌 설화역시 그 당시의 한반도 삼한과 무관한 기록이라고 하였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여기서의 삼한은 한반도의 삼한이 아닌, 그 당시 삼한이 지배했던 규슈 북부나 대마도 지역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따라서 현재는 아무도 한반도와 관련된 사실이라고 여기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도외시한 채 기나긴 역사 기간 동안 저들의 뇌리에 적개심과 함께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아 이러한 설화를 빌미로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왔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그 것이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일으켜 한반도를 유린하고, 나아가 100여 년 전 강제로 점령해 한국민을 괴롭히고 수탈했으며, 독도에 대해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하는 등 호시탐탐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갖은 구실을 붙여 시비를 걸고, 억지 주장을 내세우며 힘으로 억누르려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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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고(日本 小考)> 단편적이고 개인적인 고찰로 사안에 따라 사실과 차이가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본 소고> 8. ‘정당하고 정의롭게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