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하지 않는 것이 오직 하나 있으니 변하지 않는 것이 오직 하나 있으니 1. 『~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 기사를 읽다 말고 이 대목에서 나는 혀를 찼다. “벌써 몇 번째야! 요즘 기자들은 하나 같이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다니! ’우레’가 아니고 ‘우뢰’라고 써야 맞지 않나? 그런데 도대체 ‘우레’는 뭐지? ” [백과사전] 왈 우레 : 천둥 치는 것을 ‘우레’라고 한다. ‘우레’의 기원은 순 우리말 ‘울다’에서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 이루어진 말이다. 고어에서도 쓰였던 순수 국어로서 1988년 표준말로 채택되었다. 종전에 쓰던 우뢰(雨雷)라는 말은 ‘우레’를 한자어로 잘못 표기한 것이므로 표준말에서 제외되었다. 사전을 검색해보곤 할말을 잃었다. “세상이 이토록 변하거늘, ‘내가 맞고 너희들이 틀리다’ 라며 88년 이후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