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之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의 벗 學而第一 배움이 제일 子曰, 공자 말씀하시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되 때에 맞춰 익히고 이를 행하면 제대로 된 기쁨에 이르지 않을까?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이렇게 되면 곧 깨달음의 벗이 아득한 곳에서 찾아오는 즐거움에 이르지 않을까?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비로소 다른 사람이 덜 알아주더라도 번민 덜 할 테니 참된 사람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논어 첫 문장을 대하니 아득한 학창시절이 새삼 떠오른다. 그 당시 교과서에는 다음과 같이 해석되어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대부분의 해설이 비슷한 것 같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있어 먼데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