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박광수- 반성 16 - 김영승 -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 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멀리서 빈다 - 나태주 -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인생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 나가라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꽃잎을 줍는.. 더보기 이전 1 다음